2008.09.05

이우일,라킬비,문장의소리,장미란,신윤복

만화가 이우일, 캄보디아에 가다
→ 출처:  imaeil.com [보기]

 EBS의 세계테마기행, <만화가 이우일, 캄보디아에 가다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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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성(魔性)의 땅, 신비의 땅, 캄보디아 여행기. 서정적이고 사려깊고 흥미진진하다. 이런 프로그램을 만드는 EBS가 있기에 한국 방송(KBS란 말이 아니다)이 심심하지 않다.

이우일 씨는 올해 호주, 멕시코, 캄보디아 등 세 군데 여행 출연제의를 받았는데, '운명적'으로 이 곳을 택했다고 한다. 그는 방송 출연료 전액을 유니세프에 기부했다. "그렇게 하면 언젠가 가족들과 그곳을 다시 찾을 때, 그들의 얼굴을 보며 더 반갑게 인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"라면서.

[라킬비]아빠 전진은 잘 해낼 수 있을까
→ 출처:  ozzyz.egloos.com [보기]

프리미어(?) 기자 허지웅과 자유기고가 김현진의 인터넷방송 <라디오 킬 더 비디오 스타>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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인터넷 방송이라고는 '김구라 황봉알 시사대담'밖에(그것도 한참 지나서) 안 들어봤지만 아직도 이렇게 유지되고 있다. 인터넷신문, 블로그 저널리즘이 활성화되면서 텍스트 면에서 인터넷은 어느 정도 대안이 되긴 했는데 유독 방송은 제자리걸음이다. 방송에 드는 노력이 더 커서이기도 하겠지만... 이 좋은 도구가 널리 쓰이지 않는 건 안타까운 일. 세 번 들어봤는데 <라킬비>는 아직 미흡한 점이 많지만 젊은 사람들이 수용자가 아닌 발송자가 돼서, 정제되지 않은 말을 제멋대로 하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. 한번 들어보시길.

인터넷문학방송 '문장의 소리' 공개방송
→ 출처:  news.naver.com [보기]

소설가 김애란 진행 인터넷 문학방송 '문장의 소리' 공개방송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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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 저런 잡다한 이유 때문에 김애란의 소설을 좋아하지 않지만 이런 방송을 하는 것은 역시 매우 좋다고 봄. 박제에 갇힌 문학을 더 대중과 가깝게 할 수 있다는 점에서, 20대 작가가 자신의 목소리를 낼 수 있다는 점에서. 그러나 김애란을 둘러싼 평소 문단 꼰대들의 반응을 볼 때 그저 '20대가 하는 인터넷 방송'에 지나지 않는 재미없는 방송이 되지 않을까 우려스럽다.

'로즈란' 장미란에 두 번 반하다.
→ 출처:  dcnews.in [보기]

무릎팍 도사에 출연한 장미란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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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미란 성격 좋더라 ㅎㅎ 갠적으로 알고 지냈으면 좋겠다.

웃으면서도 계속 눈물이 찔끔찔끔 났다. 역도에 입문하게 된 이야기가 가장 인상적. 역도를 위한 재능을 타고났지만 세상이 만들어 놓은 '여자 모습'과의 괴리 때문에 피해다녔던 일, 시작하고도 몰래 숨긴 일. 재미있으면서도 가슴이 아팠다. 자신조차도 믿을 수 없던 길이었지만 결국 그 일을 사랑하게 됐고, 피나는 노력으로 세계 최고가 됐다. 세상 사람들이 만들어 놓은 '미의 기준'을 자신의 기준으로 재편했다는 점에서 그는 '큰 사람'이다.

'바람의 화원' 문근영, 가채올린 모습도 예쁘네
→ 출처:  star.moneytoday.co.kr [보기]

<바람의 화원>에서 신윤복 '여장'한 문근영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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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드라마에선 신윤복이 대체 남자야 여자야?

송혜교가 망친 영화 <황진이> 조금 더 기다렸다 울근영이가 찍었으면 잘됐을 텐데. 또 문근영은 황진이 시조를 매우 좋아라 한다
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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